성주군은 6월 10일 성주읍 이천변 제2성산교 아래에서 환경과 및 읍·면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질오염사고 및 녹조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 수질오염사고 및 녹조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성주군 제공]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사고 확산 방지를 위한 체계적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의 전문적인 지원 속에 진행됐다.
특히 성주군은 낙동강과 인접해 있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광범위한 확산 우려가 큰 지역인 만큼, 이번 훈련은 오염사고 대응에 있어 실질적인 훈련 효과를 거두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오염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대응 전략 공유, 수습 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 방제용품에 대한 실습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방제훈련까지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 전성진 과장은 “성주군은 낙동강 수계에 위치해 있어 오염사고 발생 시 파급력이 크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환경사고 예방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훈련에 참여한 수질오염사고 담당자는 “수질오염사고는 골든타임 확보가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며 “현장 공무원들의 정확하고 침착한 대응이 요구되는 만큼, 실제 상황에서도 이번 훈련처럼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대응 체계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민첩한 대응력과 사전 예방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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