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배낙호)가 폭염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의 여름철 생활 안정을 위해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4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에 냉방용품 지원[김천시 제공]
시는 6월 18일,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가 시작되기 전 한 달간 15가구의 재가의료급여 대상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그중 냉방이 시급한 4가구에 400만 원 상당의 에어컨을 순차적으로 설치 지원 중이다.
이번 지원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재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대상자는 최대 2년간 돌봄, 식사 지원은 물론, 계절별 냉‧난방용품과 주거환경 개선 등 선택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현재까지 총 15명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 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과 연계한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 정기 모니터링을 통한 상태 점검, 부곡사회복지관을 통한 반찬 및 도시락 배달 서비스까지 병행하며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폭염은 특히 건강이 취약한 계층에 더 큰 위협이 된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계절별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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