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각종 감염병을 유발하는 위생 해충의 번식과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2025년 하절기 방역사업을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추진하고 있다.
방역사진[칠곡군 제공]
이번 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칠곡군은 8개 읍·면에 민간위탁 방역팀 10개 팀 20명을 구성해 공원, 하천, 공동주택 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체에 유해하지 않도록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을 도입해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려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로 탄력적인 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군은 기동 방역팀을 별도로 운영해 긴급 방역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친환경 LED 포집기 설치도 확대해 총 153대를 공원과 산책로 등지에서 운영 중이다. 이 포집기는 가로등 점등·소등 시간에 맞춰 자동 가동되며, 모기 개체 수 저감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하절기 집중 방역을 통해 군민들이 모기와 위생해충으로부터 불편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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