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책쓰는 교육가족’ 2차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는 컨설턴트 8명과 대표 교사 40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됐다.
'책쓰는 교육가족' 2차 컨설팅[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은 2021년 ‘책쓰는 선생님’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총 135팀의 도서 출판을 지원해온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 문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교육공동체 전체의 삶과 성장을 기록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2차 컨설팅에는 실제 출간 경험이 있는 도내 교원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집필 방향 설정, 출판 일정 관리, 저작권 이슈 등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컨설턴트 1명이 대표 교사 5명을 맡아 팀별 집필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밀착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출판사 선정 시 유의사항, 원고 편집 방식, 저작권 처리 등 현장에서 겪은 실제 사례들이 공유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고, 일부 팀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이미 출간을 마친 상태다.
한 교사는 “단순한 글쓰기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의미와 우리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7월에 3차 컨설팅을 통해 나머지 팀들의 원고 집필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도서 출판 기념회를 열어 출간된 책을 도내 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사업은 단순한 출판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으로 삶과 교육을 잇는 책들이 꾸준히 나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