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4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대상 확대 포스터[김천시 제공]
시는 지난 4월부터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왔으나, 실제 체감 효과가 낮다고 판단해 이번 하반기부터 전년도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민생경제 회복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북경제진흥원(구미 본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 기본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 순서는 온라인 등록 순으로 결정된다.
지원금은 신청 후 적격 심사를 거쳐 사업주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 카드수수료 지원 비율 및 한도 등은 시가 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조치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지원사업 외에도 창업 지원, 점포 환경 개선, 경영컨설팅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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