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자로 구미시 부시장에 취임한 정성현 신임 부시장은 취임 후 첫 현안 회의로 지난 3일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점검회의’를 열고, 관련 분야별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폭염’ 점검회의 개최[구미시 제공]
이번 회의는 안전, 교통, 청소 등 도시의 기본 기능을 강조하며, 민선 8기 4년 차를 시작한 김장호 시장의 시정 방향과 일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는 6개 실·국·소·본부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최근 기상 여건과 재난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실국별 대응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폭염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미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추진 중이다.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이·통장과 마을순찰대를 통한 안부 확인이 진행 중이며, 야외 근로자에게는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조치도 병행되고 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수관로와 빗물받이 준설, 축대·옹벽 등 노후 구조물 점검을 비롯해 기상특보와 마을방송을 통한 신속한 정보 전달, 공무원 및 이통장을 활용한 대피 안내 체계 강화 등 선제적 대응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보완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현 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가 분야별 안전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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