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양봉산업의 어려움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잡았다.
기후변화 대응 밀원수림 조성 업무협약식[칠곡군 제공]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8월 25일 ㈜트리플래닛, 포레스트벤처스(대표 김형수)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밀원수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봉특구인 칠곡군이 군유림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꿀벌의 주요 먹이원인 밀원식물 보급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군과 트리플래닛은 기후변화로 밀원수 개화 시기가 달라지며 발생하는 양봉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아까시나무 외에도 피나무 등 다양한 밀원수종을 보급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특정 산업을 넘어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이 양봉산업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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