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9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열었다.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워크숍[김천시 제공]
이번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컨설팅과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반영해 간부 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부서 간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청백리로 꼽히는 정도전과 퇴계 이황의 정신이 깃든 도담삼봉 일대에서 청렴 테마 탐방이 진행됐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갑질 예방과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장과의 소통·공감의 시간’, ‘청렴 골든벨’ 등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적극 행정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청탁금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청렴 법령에 관한 특강이 진행돼 관련 법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에는 단양강 잔도길, 만천하스카이워크 탐방과 구경시장 방문이 이어져 청렴 가치 내재화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간부 공직자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조직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내부 구성원과 외부 민원인 모두에게 신뢰받는 ‘THE 청렴한 김천’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청렴 방송, 유튜브 제작·배포, 청렴콘서트, 청렴서한문 발송, ‘1부서 1청렴시책’ 등 다각도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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