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9월 19일 지천면사무소 일원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열었다.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칠곡군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실종예방 인식개선 교육, 배회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실전형 훈련을 통해 발견부터 신고, 보호, 인계까지의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치매 환자 실종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했다.
행사는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 기웅아재(한기웅)의 사회로 더욱 친근하고 흥미롭게 진행됐다. 현장에는 경북광역치매센터, 칠곡경찰서,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칠곡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실종 대응 체계를 홍보했다. 또 프로젝트 결과 브리핑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치매 환자 실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칠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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