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9월 말 군청 우륵실에서 ‘2025 군정 정책 제안 공모’ 제안심사위원회를 열고, 공무원 부문 4건과 일반인 부문 4건 등 총 8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2025 군정 정책 제안 공모’ 제안심사위원회 회의[고령군 제공]
이번 공모전에는 공무원과 일반인 두 부문에서 총 371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특히 생활안전과 보건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가 다수를 차지해 군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접수된 제안들은 부서검토와 실무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됐으며, 창의성·효과성·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제안을 결정했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고령군 공공 심야약국 도입을 통한 군민 건강권 보장’이 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행정 효율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3건의 제안이 함께 선정됐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전통시장 화재 대피 환경 제공’ 제안이 은상을 받았으며,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3건의 제안이 추가로 우수 제안으로 뽑혔다.
제안심사위원회는 실현 가능성과 정책 도입 시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효과를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며, 실제 정책화 가능성이 높은 제안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 발전 방안을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수 제안뿐만 아니라 접수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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