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대표 축제인 ‘2025 김천김밥축제’에서 올해 최고의 김밥이 탄생했다.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김천시 제공]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작으로 선정된 ‘호두마요제육김밥’이 축제 현장에서 공개되며, 전국 판매도 이어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김천김밥쿡킹대회는 김천김밥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BGF리테일과 협업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김밥을 발굴하고 김천김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7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15개 팀(1팀 2명)이 진출했으며, 8월 30일 김천대학교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전문가 평가(60%)와 현장 참가자 평가(40%)를 합산해 금상·은상·동상 각 1팀과 입선 12팀이 선정됐다.
대망의 금상을 차지한 작품은 대구에서 참가한 김예지·박진희 팀의 ‘호두마요제육김밥’이다.
이 김밥은 김천의 대표 쌀 브랜드 ‘금물쌀’을 사용해 밥을 짓고, 지역 특산물인 호두와 지례흑돼지를 넣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완성했다.
지역 농산물의 맛과 향을 살린 조화로운 김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호두마요제육김밥’은 축제 당일 무지링존 내 CU 편의점에서 현장 판매되며, 오는 10월 28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준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천김밥축제와 김밥쿡킹대회가 김천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금상 2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입선팀에게도 상장과 5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김밥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김밥 도시 김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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