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고용 간담회[고령군 제공]
군은 10월 23일 오전 11시, 금빛마실 어울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령군은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센터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산업단지 내 주요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의 인사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근로자 채용 동향, 현장 애로사항, 인력 수급의 불균형 문제를 주제로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부서가 함께 참여해 외국인 인력 지원사업과 기업 협력 방안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센터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소규모 취업 박람회 형식의 ‘제2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이번 간담회에서 구인난을 호소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력 알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확보의 발판을 마련하는 실질적 연결 창구로 운영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인력 매칭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채용 부담을 줄이고 일자리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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