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북교육청이 2026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하며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따뜻한 사회의 기반, 격대교육 강화[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이번 결정은 ‘인성교육진흥법 시행령’ 제3조가 규정한 학년도 시작 3개월 전 시행계획 수립·안내 절차에 맞춘 것으로, 학교가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2026년 시행계획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고 사전 조사와 공청회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으며 실제 학교에서 실행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으로 강조됐다.
이번 계획은 교육과정 기반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인성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등 세 가지 중점 과제로 구성했으며 특히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활성화,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 강화, 조부모와 함께하는 격대교육 확대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해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인성교육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세부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과제별 안내 자료와 운영 예시, 우수 프로그램 모델을 함께 제공했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학교별 상황에 맞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시행계획이 학생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둔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 구조를 더욱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인성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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