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는 지난 6일 초등학생과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독서도시칠곡 2025 가족 독서 골든벨’ 행사가 열렸고, 대회를 준비하며 함께 책을 읽어온 가족들의 설렘과 긴장감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독서도시칠곡 2025 가족 독서 골든벨’ 개최[칠곡군 제공]
이번 행사는 칠곡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독서 도시 칠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초등학생과 가족으로 구성된 2인 1조 50팀이 참여해 선정 도서를 읽고 칠곡군 상식 문제에 도전하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공자아저씨네 빵가게’와 ‘책만 읽은 바보’ 두 권의 도서를 꼼꼼히 읽고 관련 내용을 정리했으며, 칠곡군 상식 문제 풀이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검색하며 행사 준비에 열정을 더했다
칠곡군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OX 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구성해 책 읽기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석적초 5학년 전해찬 학생 가족이 뛰어난 이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며 골든벨을 울려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에는 박지원(석적초 4학년), 우수상 최서유(숭산초 6학년), 장려상 장수아(북삼초 2학년), 화목상 이유진(가산초 5학년) 등 총 5팀이 칠곡군수상을 받았다
칠곡군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독서 도시 칠곡’사업을 통해 초·중학교에 도서 구입비와 강사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으로 가정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부모 교육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와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가 생활화되어 칠곡군이 명실상부한 독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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