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은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야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군 단위 대표로 수상했다.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수상[군위군 제공]
이번 수상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군위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비쿠폰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군위군은 농촌 실정에 맞는 소비쿠폰 지급 체계를 구축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확대 운영, 주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하며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실제 이용률 향상과 민생 체감 효과로 이어졌고, 재정 운영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군위군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함께 거뒀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운영 전반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 실정에 맞는 신뢰받는 군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군위군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재정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설계하고 실행해 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군 단위 재정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