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양성평등 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 개최[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12월 16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김천시민참여단,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기금사업과 여성커뮤니티사업 지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현장에서 활동해 온 시민과 단체들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성별 차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양성평등 사진공모전과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친화 UCC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김천사랑상품권이 수여되며 참여와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시민참여단 배정희 단장의 활동 우수사례 보고를 시작으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김혜영 회장의 단체 활동 성과 보고가 이어지며 시민 주도의 변화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여성커뮤니티 지원단체 예술공감연이랑의 ‘다가치 더 가치로운 세상’을 포함한 6개 단체가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사회 곳곳에서 진행된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김훈이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특정 계층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김천시가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며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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