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28일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료 요양보험 간담회 개최[봉화군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를 비롯해 경북장애인복지관 봉화분관, 노인복지관, 요양기관,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과 기능을 공유하며 통합돌봄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구조와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폈다.
참석자들은 의료와 요양, 복지 서비스가 분절되지 않고 대상자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제공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역할 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봉화군은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가 익숙한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의료 접근성과 요양 서비스 연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돌봄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통합돌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봉화군 실정에 부합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현장 점검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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