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 공모사업’에서 총 3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며 국비 1억4천만원을 확보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문화 기반 확충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 공모사업 선정[고령군 제공]
이번 공모사업은 공연예술 유통망을 넓혀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 단체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취지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문화 격차 해소와 생활 속 문화 향유 확대를 목표로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직장인의 현실과 공감을 담은 뮤지컬 ‘정글라이프’, 여성들의 삶과 우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코믹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 음악과 이야기를 결합한 편지 시리즈 클래식 ‘고령의 편지’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선정으로 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 관광객에게도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한 공연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의 일상화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우수 공연 작품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국비 확보는 대가야문화누리가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공연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문화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공연 일정과 세부 내용 관련 문의는 고령군 시설사업소 문화누리팀 054-950-7014로 하면 되며, 관련 정보는 고령군 누리집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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