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봄 풍경이 펼쳐진 지역 관광지 곳곳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찾으려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겨냥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체류형 관광 사업 ‘7일의 쉼표 in 김천’ 운영(카드뉴스)[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김천시 일원에서 지난 3월 16일부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7일의 쉼표 in 김천’ 운영을 시작하고 4월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체류형 관광 사업 ‘7일의 쉼표 in 김천’ 운영(카드뉴스)[김천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7일 동안 김천에 머물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 쉼과 여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숙박업소에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여행 과정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홍보하는 미션도 함께 수행한다.
4월 프로그램 참가자는 김천시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되며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한 홍보 활동이 가능한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 단위로 총 5팀이 선발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체류 기간 동안 숙박비와 체험비가 일정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관광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기간은 지난 3월 16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은 김천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이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일정 기간 머무르며 지역을 깊이 경험하도록 유도해 관광 체질 개선과 체류시간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객이 김천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미정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김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7일의 쉼표 in 김천’은 체류형 관광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험적 모델로 자리 잡으며 김천 관광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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