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전역에 생활 속 문화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
구석구석문화가있는날 업무협약[고령군 제공]
고령문화관광재단은 경북문화재단과 도내 14개 기관과 함께 경북형 문화 확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 기반을 넓혔다.
고령에서 지난 3월 16일 열린 협약식에는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정책과 연계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고령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가야 역사문화 자원과 지역 고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문화공간과 관광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해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승익 대표이사는 고령군 곳곳에서 군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확대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협력을 넘어 지역 문화 생태계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계기로, 고령이 일상 속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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