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미 지역 기업 현장에서는 자금 흐름이 막히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금융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A_[기업지원과]구미시 중동 리스크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투입(수정본)(카드뉴스)1.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60323183336_owqownbk.jpg)
구미시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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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이 투입되며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융자 지원이 이뤄진다.
또 2년간 연 2.5%의 이차보전을 적용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낮추고 경영 안정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도 병행 추진되며 업체당 최대 7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2년간 3%의 이자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실질적인 피해 대응에 초점이 맞춰졌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3월 23일부터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시 추천을 거쳐 협약 금융기관에서 융자가 실행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3월 2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 구미지점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은행에서 대출이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지원이 대외 경제 변수에 신속히 대응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흐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중동 사태 등 외부 경제 변수에 따른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긴급 금융지원은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기반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되며 향후 실제 체감 효과가 정책 성과를 가를 핵심으로 주목된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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