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말발굽 소리와 함께 전국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승마 교육이 시작되며 체험을 넘어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됐다.
전국 공무원 승마 아카데미[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6년 전국 공무원 승마 아카데미’를 상주국제승마장 지난 3월 24일 초급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4개 과정, 총 15기로 구성되어 단계별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승마를 안전하게 이해하고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본 자세와 안전 교육부터 실제 기승 체험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승마를 통한 공직자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심신 재충전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인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전문 교관의 지도를 바탕으로 승마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경험하며 새로운 여가 문화로서 승마의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상주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공직 사회 내 건전한 승마 문화 확산과 함께 승마 인구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승마 교육과 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길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승마를 통한 신체적 단련과 정신적 안정이 공직 수행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주를 전국 공공 승마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체험형 교육을 넘어 전문성과 치유 기능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공직자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승마 산업과 공공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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