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의 아픔을 딛고 회복의 길을 걸어온 청송군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청송군청 전경[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이후 1주년을 맞아 피해 복구 과정에 힘을 보탠 기부자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당시 전달된 성금과 물품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지역을 대표한 감사의 뜻이 담겼다.
청송군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 속에서도 군민과 외부 지원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며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한문에는 어려운 시기에 보내준 도움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겨 기부자들의 마음에 응답하는 의미를 더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당시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온정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기부자들의 지원이 재난 극복 과정에서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서한문을 발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송군은 이번 서한 발송을 계기로 재난 대응과 공동체 회복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다.
이번 감사 서한은 단순한 인사에 그치지 않고 재난을 함께 이겨낸 연대의 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재난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회복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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