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외 주산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제15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성주시 제공]
센터는 농업·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제15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을 생육 작기에 맞춘 실습형 교육으로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지난 2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정식부터 착과관리, 생리장해 대응, 수확기 환경관리까지 참외 생육 단계별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제 재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육 방식은 이론 중심을 벗어나 현장과 연계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외 마이스터와 명장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통해 재배 기술을 눈으로 확인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교육생 농장을 대상으로 1대1 현장 컨설팅을 병행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맞춤형 지도 방식으로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실천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다.
교육생들은 현장 컨설팅을 통해 막연했던 재배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가 농장을 직접 확인하며 설명하는 과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교육과 컨설팅이 결합된 운영 방식이 교육생의 실무 능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성주 참외 산업 전반의 기술 수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 구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선진지 견학도 계획돼 있다. 교육생들이 신기술과 우수 재배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지역 농가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 적용과 문제 해결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주 참외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