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교직원들이 갓 구운 빵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병실과 병원 곳곳을 돌며 환자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김성호 병원장[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지난 5월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입원 환자와 교직원들을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안에서 치료와 업무로 하루를 보내는 환자와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성호 병원장을 비롯해 김석락 사무처장, 김경희 간호부장, 조남현 원무팀장, 지상덕 총무팀장 등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반죽을 만들고 빵을 굽는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직원들은 반죽과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손을 보태며 정성스럽게 빵을 준비했고, 완성된 빵은 입원 환자들과 병원 각 부서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병동을 찾은 교직원들은 빵과 함께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고, 직원들과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제빵 나눔 봉사활동은 구미병원 간호조무사 모임인 ‘백합회’를 중심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협의회와 함께 5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들은 단순한 간식 전달을 넘어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위로받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환자와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병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서비스를 넘어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병원 문화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의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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