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 모인 공직자들이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직접 다루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실습에 집중하는 등 디지털 행정 전환을 위한 현장 교육이 본격 시작됐다.
공직자 데이터 분석 역량 키운다AI 데이터 분석 교육[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시립중앙도서관 정보화교육장에서 ‘AI 데이터 분석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두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한국강사교육협회 소속 AI 전문강사 3명이 참여해 생성형 AI를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강의와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보고서 작성 ▲발표·홍보자료 제작 ▲반복업무 자동화 ▲정책자료 분석 ▲엑셀 기반 데이터 시각화 ▲AI 기반 PPT 제작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공문서 작성과 정책자료 요약·비교, 데이터 분석과 그래프 작성, 반복업무 자동화 실습 등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돼 공직자의 AI 기반 업무 처리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료를 정리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방안을 익히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 접목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AI와 데이터 활용은 행정 혁신의 핵심 요소”라며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확대해 공공행정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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