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후면(면장 김광수)에서는 3월 2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펼치는 한편 봉정사 진입로에 가로화분(둥근화분) 50개에 팬지 1,500본을 식재해 봉정사를 찾는 관광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솔선해 주택가 이면도로, 주요관광지, 농경지 주변 등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서후면은 도청이전과 함께 제54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학가산 온천과 봉정사 찾는 방문객들이 많이 늘어 날 것으로 보고 청정하고 깨끗한 인상을 보여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꽃길조성과 환경정비를 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