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초고령화와 인구감소라는 지역 현실 속에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공감을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전국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웰컴 투 수근스쿨 포스터[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KBS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수근스쿨」이 오는 2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8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방송인 이수근과 이미주, 임우일이 출연해 의성군 주민들과 함께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만들어간다.
특히 지역 주민 12명이 고정 출연자로 참여해 방송의 진정성을 더했다.
「웰컴 투 수근스쿨」은 초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의성을 무대로 어르신과 아이들, 연예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체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세대공감 힐링 예능이다.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세대가 일상 속에서 만나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촬영은 의성군 곳곳에서 진행됐다.
방송에는 의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농촌의 일상 풍경, 주민들의 정겨운 삶이 담겨 지역의 숨은 매력을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의성군은 앞서 KBS 프로그램 「내 친구는 일곱 살」 시즌1 제작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후속 프로그램인 「웰컴 투 수근스쿨」 제작에도 협력하며 지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이번 방송이 의성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의성군 역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 사람 이야기를 전국에 알리는 새로운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의 아름다운 풍경과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전국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콘텐츠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의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웰컴 투 수근스쿨」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세대 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성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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