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검진 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운영한다.
치매 집중검진 연중 실시[상주시 제공]
조기 검진부터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까지 연계하는 통합 치매관리 체계를 가동하며 건강한 노후 지원에 나선다.
상주시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치매 예방과 중증 진행을 늦추기 위해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집중검진 대상은 75세 진입자인 1951년생과 7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모두 3,053명이다.
보건소는 대상자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안내 리플릿을 우편으로 발송해 검진 대상과 절차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상주시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 치매선별검사(CIST)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기능 저하가 확인될 경우 협약 의료기관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에게는 검사비도 지원한다.
치매로 최종 진단받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비롯해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어르신쉼터 운영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수록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가능해 증상 악화를 늦추고 어르신의 일상생활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만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할수록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집중검진 대상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검진에 참여해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예방과 조기검진, 치료, 돌봄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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