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현장 인력도 늘린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을 위해 본청 어르신복지과에 6명, 25개 읍·면·동에 각 1명씩 총 25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선주원남동, 형곡2동, 인동, 양포동의 시민주도 스마트 안전협의체에도 각 1명씩 보강한다.
기존 도로철도과는 철도도로시설과와 도로정비과로 나눠 교통망 구축과 도로 유지관리 업무를 각각 맡긴다. 상하수도사업본부는 맑은물사업소로 이름을 바꾼다. 개편 후 구미시 행정조직은 ‘1실 1단 9국 3직속기관 8사업소’ 체제로 운영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민선9기 조직개편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첨단산업 육성, 농촌·농업 경쟁력 강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완성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새롭게 개편된 조직과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김 시장이 민생경제와 미래산업을 시정의 양축으로 삼고, 농촌과 생활 현장까지 정책 실행 체계를 다시 짠 결정이다. 개편의 성과는 신설 조직이 시민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만드는지로 확인될 전망이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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