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다음연도 이월액 4,605억 원과 보조금 반납액 109억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805억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이월사업 발생 원인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경상북도 결산심사에 이어 2025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의 세입 결산액은 5조 9,922억 원, 세출 결산액은 5조 8,036억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1,886억 원이다.
이 가운데 다음연도 이월액 1,208억 원과 보조금 반납액 9억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669억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교육재정의 집행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틀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재정운용 전반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진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결산은 한 해의 예산집행 결과를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을 더 내실 있게 편성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결산심사에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회계연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의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오는 10월 15일 제36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결산심사는 한 해 동안 집행한 예산의 성과와 문제점을 확인하는 동시에 내년도 재정운용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불용액과 이월액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심사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에 얼마나 충실히 반영할지가 핵심 과제로 남는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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