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장애인보건의료센터·군위군보건소 협력…건강상담·교육·생활실천 지원으로 지역사회 재활 강화
2026.10.26 (월) 08:14:16
최종편집 : 2026.10.26 (월) 08:14:16
군위군보건소는 대구광역시 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건강메이트 운영[군위군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서로 건강정보를 나누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메이트’는 함께 움직이고 배우며 서로 격려하는 참여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당사자가 건강메이트로 직접 참여해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건강 실천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상호지지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혼자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생활을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이 건강관리의 주체가 돼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대구광역시 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군위군보건소는 각 기관의 역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여자의 건강상태와 건강관리 욕구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건강상담과 교육, 건강생활 실천 지원 등 개인별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기관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지원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혼자 할 때보다 함께하니 즐겁고 서로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겨주는 사람이 생겨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함께 건강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참여자 간 유대감과 상호지지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메이트는 단순한 건강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 주민 서로가 건강을 챙기는 건강동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건강이 필요한 순간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고 응원하는 건강메이트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재활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재활치료실(054-380-7459, 054-380-7466)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건강메이트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건강관리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서로의 건강을 돌보는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보건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지원과 주민 간 상호지지 활동이 결합해 장애인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는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위군보건소와 대구광역시 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협력이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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