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7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에서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감독자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고령군 제공]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업장 안전관리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감독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 중심의 자율적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해 실제 작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과 정책 동향, 현장 유해·위험요인 발굴과 위험성평가 실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안전보건 준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군은 관리감독자들이 작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현장 실천형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리감독자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관리감독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라며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에서 습득한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역량이 실제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활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는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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