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6 김천김밥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서울 성수동으로 이어간다. 김천시는 축제에 보내준 관광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1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026 김천김밥축제’ 서울 앙코르 팝업 개최[김천시 제공]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화제성에도 지리적 거리나 일정 등의 이유로 축제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현장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 하는 방문객들의 요청에 화답하고 김천김밥축제의 인기를 전국적인 관광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도 담았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축제 기간 연일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인기 김밥 3종과 공식 캐릭터 ‘꼬달이’ 굿즈를 선보인다. 여기에 개그맨 박영진의 토크 콘서트와 가수 자두의 특별 공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더해 축제의 즐거움을 서울 도심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축제 기간 새벽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인기 김밥 3종을 엄선해 성수동 현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개성 넘치는 레시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김밥을 현장에서 갓 말아 제공해 김천김밥축제만의 특별한 맛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김천김밥축제 공식 마스코트인 ‘꼬달이’ 굿즈도 팝업스토어의 주요 콘텐츠로 등장한다. 축제 기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꼬달이 굿즈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온·오프라인에서 재판매와 추가 제작 요청이 이어질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천시는 이러한 팬들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인기 상품을 다시 선보이고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공개하는 신규 굿즈 라인업도 확충한다. 귀여운 캐릭터 상품과 축제의 추억을 담은 다양한 굿즈로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김천의 관광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특별 공연과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천김밥축제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서울 성수동으로 옮겨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천시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박영진은 오는 11월 6일(금) 오후 4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김천김밥축제의 즐거움과 김천 관광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7일(토) 오후 4시에는 가수 자두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밝고 경쾌한 에너지와 히트곡 ‘김밥’으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던 자두가 다시 무대에 올라 성수동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천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단순한 축제 재현 행사가 아닌 지역 축제의 인기를 새로운 관광 수요로 연결하는 홍보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김밥과 꼬달이 캐릭터를 앞세워 김천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잠재 관광객들의 실제 지역 방문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2026 김천김밥축제에 보내주신 관광객 여러분의 압도적인 성원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의 열기와 김천의 역동적인 도시 브랜드를 서울 성수동에서 다시 한번 생생하게 경험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혁신적인 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는 지역에서 시작된 김밥축제의 인기를 수도권으로 확산하고 김천의 관광 콘텐츠를 새로운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축제 이후에도 관광객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김밥축제의 성과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속적인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광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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