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야은초 꿈, 끼를 펼치는 신나는 과학의 날!

구미 야은초등학교(교장 장준호)에서는 2016년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일주일 간을 과학 주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동안 전교생이 자신의 소질에 따라 각 종 교내 과학행사에 참여하여 자기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특히 제38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 시예선 대회를 대비하여, 교내 과학 발명아이디어대회도 함께 열렸는데 전교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개성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쏟아졌다. 그 중 일상에서 불편한 점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접목한 ‘휴지 없어요!’,‘가방, 옷 흘러내림 방지’가 최우수작으로 뽑혀 구미시 발명대회에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
또, 3월 24일은 과학의 날 행사로 오전에는 전교생이 에어로켓, 기계과학, 과학그리기, 과학 독후감 분야에 참여하여 과학적 사고와 상상력을 마음껏 펼쳤으며 오후에는 과학 관련 영화를 감상하며, 우리가 겪는 감정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회를 이야기거리로 하여 인공지능에 대한 현주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인간의 감정,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에어로켓 분야에 참가한 야은초등학교 학생은 “스스로 완성한 결과물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창의성도 기르고 무엇이든지 해 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말했으며, 이 대회를 주관한 남*진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기르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kss1314@naver.com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