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안동권관리단과「안동·임하호 물문화협의회」는 4.5(화)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2016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안동·임하댐 생태계 보전과 댐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NGO, 학계 및 지자체가 참여하여 2002년부터 활동중인「안동·임하호 물문화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댐 관광자원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하고 협의회 발전방안 등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층토의를 가졌다.

협의회의장 안동대 정숙희교수는“그동안 보전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이제는 댐 이용활성화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며,“물의 도시 안동이라는 장점을 살려 물 문화가 안동시의 관광상품이 되도록 하자는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댐과 물의 관광자원화 노력이 결실을 맺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와 함께 안동시 천만관광객 시대를 열어줄 것인지 기대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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