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경북 행복마을’13호 행사가 올해 두번째로 21일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에서 도내 20여개 시민․사회․기업 봉사단체와 지역주민 등 3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도와 도․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금번의‘찾아라! 경북행복마을’행사는 지난 ’13년 4월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에서 첫 출발하여 도내의 낙후된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자원 봉사자들의 재능나눔을 통하여 이들 마을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해결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서 지금까지 다양한 계층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보다 질 높은 자원봉사 문화의 조기 정착에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마을 청상리는 갑장산과 청상저수지 등의 자연경관이 우수하여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6개 자연부락에 100가구 185명의 주민들이 감 및 오디 재배 등에 종사하고 있으며, 아울러 이 마을은 지난 ‘14년 6월 우리 도의 행복마을로 지정되어 발효식품 가공공장 조성 및 포장 디자인 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향후 일자리창출을 통한 주민소득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행복마을 지정기념으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전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찾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회의를 수차례 열어서, 이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노후지붕 및 담장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의 작업과 더불어 주민들의 일상적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방충망 교체, 도배, 전기수리, 돋보기 지원,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등에 걸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진용(58세) 이장은 “살기좋은 마을로 탈바꿈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등 모든 참석자들의 정성어리고 가슴에 와닿는 따뜻한 나눔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행복마을 지정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주민들이 합심하여 보다 살기좋고 행복한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전하였으며,
특히, 낡고 노후된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페인팅 봉사활동에 참여한「경상북도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홍순임(56세)씨는“그간 힘든점도 있었지만 우리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과 큰 보람을 느끼며,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현지의 어르신들을 접하다 보면 우리도 덩달아 마음이 즐거워진다면서, 봉사야말로 이 시대와 나의 소명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자원봉사를 펼쳐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아울러 윤위영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행복마을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경북행복마을(23개 시군별 1개소)로 지정된 마을에 대해서 도비 3억원을 지원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소득증대사업의 추진과 더불어‘함께 잘사는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펼쳐 나갈”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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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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