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축산현장 애로기술 맞춤형 컨설팅』가져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회장 정강식)에서는 3. 23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한우사육농가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한우지부에서 지역 한우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국립축산과학원에 요청하여 실시된 이번 종합컨설팅은 오전에는 사전질의응답 및 관심분야별 1:1 상담식 컨설팅으로 오후에는 관심분야별 맞춤형 1;1상담식 컨설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전일인 22일에는 고아읍 외예리 김만식 농가 외 5호의 농장을 방문하여 현지 사전 컨설팅을 하기도 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해권 소장은 인사말에서 한우협회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올해는 농업대학에서도 한우 과정을 개설하여 3월 8일부터 23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경영, 한우개량, 가축질병 등 7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일방식 교육이 아닌 토론, 문답식의 맞춤형으로 진행된 이번 종합컨설팅에서는 특히 “가축질병” 분야에 가장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보였다.

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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