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잘 담긴 ‘아빠의 꿈’이라는 시는 읽는 사람들에게도 부모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시다. 작품은 지금 구미도서관에 전시되어 있다.
또한 도산초 6학년 천은진, 4학년 이슬 학생은 삼성전자가 주최한 제24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나란히 푸른강산상, 5학년 김한서 학생은 푸른마음상을 수상했다.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을 담아낸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산초는 명품학교로 지정되어 학생 중심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충실히 운영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많은 체험을 하게 되고 이번과 같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교장실에 초대한 강태기 교장은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도산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어서 정말 고맙다. 이런 다양한 경험들이 여러분을 더 튼튼한 나무로 자라게 할 것이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경북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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