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초등학교(교장 이시백)는 2016년 5월 11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본교 2층 글마루 도서관에서 ‘신명나는 국악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문화예술 소외 지역의 소규모 학생 전교생 대상으로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목적으로 주최, 주관하는 『예술꽃 씨앗학교』지원 사업으로 학생뿐 아니라 교원, 학부모의 문화 예술 교육의 확대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강사 박정철(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의 ‘신명나는 국악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리 나라 전통 음악인 국악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깊이 느끼는 연수가 되었다. 또한 교원, 학부모의 국악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추임새를 배우며 여러 가지 장단에 맞추어 민요를 부르는 활동을 통해 우리 음악의 흥겨움과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기도 하였다.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담당교사 안시완은 “국악의 다양한 모습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 추후 음악을 가르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추임새도 배우고 민요도 같이 부르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었다.” 라고 하였다.

장천초등학교는 예술꽃 씨앗학교(국악 부문)을 운영하며 교사, 학부모,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학부모 가야금 동아리 ‘도드리’ , 교직원 난타동아리 ‘두드림’도 운영하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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