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우정화)에서는 2016년 6월 23일(목) 저녁 9시부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업소 단속 및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선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6명으로 구성된 3개의 조가 매주 목요일마다 교대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또한 관내 학교 주변과 식당, 편의점, 유흥업소 등을 순회하며 19세 미만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우정화 위원장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야간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이기에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윤영술 선산읍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선산을 만들기 위해 매주 애써 주시는 우정화 청소년지도위원장 이하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탈선을 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도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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