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이와 함께 기초 튼튼! 실력 쑥쑥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을 추구하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기초 튼튼! 실력 쑥쑥! 2016 경북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계획에 따라 2016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이란 2012년부터 교육부에서 시작한 부진학생 해소 정책으로 부진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맞춤형 보정 자료 제공으로 학력격차를 해소하는 시스템이다.

진단 및 보정자료는 교육부의 위탁에 의해 충남대 응용교육 측정평가연구소에서 개발하였고, 그 자료를 담은 시스템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관리하고 17개 시도교육청에서 활용하고 있는 체제이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보정 자료(늘품이)를 온·오프라인 상으로 학생에게 바로 지원하는 데 있으며, 이로 인해 부진학생 지도에 대한 교원의 업무 경감 및 부진학생의 지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및 지원청별 전달강사 요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도구 제작 과정 및 진단 결과에 따른 보정 자료(늘품이) 활용 방안,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였으며, 특히 이론과 실기 중심의 연수 병행으로 연수 대상자의 시스템 사용 역량을 강화하였다.

또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특성에 따라 중학교(3월 29일)와 초등학교(3월 31일)로 나누어 이루어지며, 지원청별 전달연수는 4월 중으로 단위학교 학력담당 교원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에서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 학생 인권 보장의 시작”이라는 측면에서 학습부진에 대한 과학적인 지도 방안인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사용 활성화를 통한 부진 학생의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연합방송 kss1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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