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에서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의 재능기부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태권체조“파워걸스”를 진행하고 있다.

태권체조 “파워걸스”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문화활동 자조모임으로 지난 22일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태권체조를 수련한 후 지역사회 재능기부활동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호앙00(베트남,용성면)씨는 “여러 국가의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한국생활 적응의 스트레스도 풀고 남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자원봉사활동의 기회가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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