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면장 심명숙)은 지난 30일 청정고을 고품질 곶감 생산을 위해 애쓰는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해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화남면은 180여 농가에서 330톤의 감을 생산하고, 60여 농가에서 300여동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화남면에서는 지난 20일부터 감 수확과 곶감 생산 작업이 본격화됐다. 하지만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명숙 화남면장은 “올해 수차례의 태풍, 집중호우 등 열악한 기상 여건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항상 고품질 곶감 생산을 위해 힘쓰는 농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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