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TM(Harely Owners Group) 챕터 코리아(회장 최용수)는 11월 21일(토) 동호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림동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전기밥솥 5대 및 전자레인지 5대를 기탁했다.

이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싸이클 동호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으로 마련되었으며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H.O.G.한국챕터는 1999년 최초 설립된 이래로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화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특히 대구 챕터는 제5대 최용수 회장을 중심으로 가족적이고 모범적인 라이딩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안전 라이딩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가전을 지원해 주신 할리데이비슨 모터싸이클 동호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합방송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