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중학교(교장 최광식)는 2023. 12. 18.(월) ~ 12. 22.(금)까지 일주일 동안 “멋지게 나의 꿈을 키워보자”라는 슬로건으로 학교 및 상주시 일원에 있는 체험처에서 2학기 꿈끼 탐색 주간을 사제동행으로 운영하였다.

꿈끼 탐색 주간의 운영 목적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여 진로와 진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노력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것이었다.

꿈끼 탐색 주간 운영 내용을 다음과 같았다. 월요일에는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족의 원인을 찾아 분석하여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를 통한 애니어그램 상담 활동이 있었고, 화요일에는 천연 비누 및 캔들 만들기 활동으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환경보호의 의미를 느끼며 성취감과 실천적 문제 해결력을 길렀다. 수요일 오전에는 스포츠 체험으로 볼링 경기를 직접 경험하였고 오후에는 문화 체험으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영화“노량”을 관람하여 호국정신을 함양하였다. 목요일에는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영어의 일반 상식 및 교양에 대한 소양을 넓히는 영어 골든벨 행사를 교내 체육관에서 실시하였으며, 금요일에는 다온목공방에서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목공 기술을 함양하였다.

화동중학교는 1학기 말과 2학기 말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여 열악한 시골 환경에서 배움에 힘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을 계발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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