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정두)에서는 지난 2일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대상이 된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고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많이 불편하여 청소를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건축폐기물과 쓰레기가 뒤섞여있는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김정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오후 내내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했으며 청소과정에서 나온 각종 쓰레기와 그동안 방치되어온 건축폐기물도 깔끔하게 처리했다.

대상 가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간식과 음료 등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했으며 청소 후에는 쌀, 라면 등 생필품을 대상자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김정두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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