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주)와 영주시는 지난 25일 영주시청에서 SK머티리얼즈 임민규 대표와 장욱현 영주시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아동․청소년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주시에서 추천받은 3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지원하게 된다.
영주시 가흥2동에 위치하며 반도체 특수가스 글로벌 1위 기업인 SK머티리얼즈는 2011년 9월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는 ‘1004 모금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과 회사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손녀소녀가장 등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 해 오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평소 지역사회와의 어울림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1사 1촌 맺기를 통한 인근마을 농번기 일손지원 ․ 사랑의 연탄 나누기 ․ 장학금 지원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임민규 대표는 “비록 지금은 생활 형편이 어렵지만 이들이 신념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SK머티리얼즈 가족들이 작은 정성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경제의 큰 축을 맡고 있는 SK머티리얼즈 대표 및 가족들이 지역복지증진을 위하여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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