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 신촌1길 96번지 곶감농장(대표 전성도)은 11월 2일 수원시 영통구 산의초교 학부모회 40여 명을 초청해 감 수확과 감 깎기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행사인 만큼 내용도 다채로웠다. 농장을 견학하면서 농기계도 타보고 감을 직접 따고 깎는 체험을 통해 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과 농업인의 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우수 농산물 홍보와 판매는 물론 관광농업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영통구 산의초교 학부모회 회원들은 도ㆍ농이 상생하는 다양한 교류활동의 기회가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농촌체험관광 등 물적ㆍ인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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