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은자)는 9월 26일(월)부터 각 반 교실과 꿈꾸는 놀이실에서 '행복+DAY 네 번째 상자놀이'를 실시하였다. 쓰레기로 버려지는 다양한 크기의 종이상자에 유아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무궁무진한 변신을 한 상자놀이로 유아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놀이를 경험하고 탄소중립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
몇 주전부터 유치원에서 모아둔 택배상자, 과자상자, 마스크상자와 가정과의 연계를 통해 유아들이 가정에서 가져온 다양한 크기의 상자들이 자료실과 복도에 산처럼 쌓여있어 유아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이 폭발하였다. 상자로 어떤 놀이를 하게 될지 시작 전부터 기대감으로 가득하였다.
교실에서 작은 상자를 붙여 로봇과 곤충집을 만들고 상자 네 면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다. 꿈꾸는 놀이실에서 본격적으로 커다란 택배상자 여러 개를 붙여 기차를 만들어 친구와 함께 타고 기차놀이도 하였다. 자기 몸집만한 상자에 친구와 함께 들어가 우리집이라며 상자 안에 가구와 물건도 넣어 좁은 공간에 몸을 웅크리고 앉아서 놀이하였다.
상자에 끈을 매달아 어깨에 걸고 다니던 5세 유아는 “트랜스포머예요. 자동차로 변신도 하고 로봇도 되고...”라며 꿈꾸는 놀이실에서 누구보다 부지런히 움직였다. 4세 유아는 “상자 안에 들어가니까 아늑해요.”라며 상자 속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즐거워했다.
김은자 원장은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상자로 창의적으로 놀이하고 즐거워하는 유아들의 모습에서 놀이의 힘을 다시 느꼈다. 앞으로도 이처럼 다양하고 색다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행복+DAY를 알차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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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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